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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0.잠이오지않는새벽 나의날 24.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25.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28.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시102:24-28) 내가 어제의 고생으로 마음이 근심하여 피곤하여 잠들었더라도 몸이 일정 수준까지 회복되면 눈을떠 피곤하지만 잠들 수가 없었다. 잠드려고 이리누워보고, 저리 누워 봐도 잠에 들수가 없었다. 결국 기상 예정 시각이 다가오기 전에 눈을 떠 성경을 보았고, 여호와는 .. 2023. 3. 10.
몸의 미세한 변화조차 (2020.02.09 일) 어제 늦게 잠들어서 인지, 휴일에 시간을 내어서 공부를 안한 탓인지 잠자면서 꿈을 엄청나게 꾸었고 가래가 쉬지도 않고 들끓어서 가래를 물고서는 일어나 휴지에 뱉어야지 하는 생각만 갖고 그저 입에 물고 얼마나 지났는지 겨우 의지를 내어서 휴지에 뱉고 잠들었지만 또 다시 꿈꾸다가 깻는데 다시 가래가 들끓어 잠이 못들었던 것 같다. 시간을 보니 1시간 안에 일어났던 일이어서 스트레스+짜증+안심??을 하며 다시 잠들었고 그뒤로도 꿈을 엄청 뒤엉켜 꾸었던것 같다 알람이 울려 눈을 떳을 때쯔음에 내 눈은 퀭한 상태였고 그 다음에 바로 이어졌던 생각에는 나이가 한살한살 먹게 되면 꾸준한 습관과 대책이 있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정교하고 몸을 이롭게할 규칙을 몸안에 숨겨둘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도 두려웠.. 2020. 2. 9.
이젠 너무나도 다가서지 못할 오늘에게. *주변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자주 불편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제한 있는 우리 자신들의 마음엔 더이상 그 불편한 모습들을 보고싶지 않아 한다. 어쩌다 좋은 마음들이 들어서 또는 누군가에게 받은 좋은 호의들과 마주 했을 때가 생각나서 다른 누구에게 호의를 베풀고 싶어하고, 좋은 모습들을 이어 갈때면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로 만들어 가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오랜시간 마음에 문을 닫으며 어딘가 어느 누구도 있지 않고 오직 본인 자신만이 회복되고, 유지 할 수 있는 정도의 사람만 있는 곳으로 가서 있길 원하는 것 같다. 즉 잠수를 타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휴일이라 카페가서 책도보고, 멍도 때리다 보면 종종 보았던.. 잘 모르지만 익숙한 얼굴들과 마주치곤 한다. 그 사람들.. 2020. 1. 23.